반가사유상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기 전 태자였을때 인생무상을 느끼고 고뇌하던 모습에서 유래하였습니다.

반가사유상은 6세기 ~ 7세기 성행한 조각상이며 흙, 돌, 금동 등 다양한 재질로 제작되었는데 각 신체 부위

와의 조화에 따른 자세의 구성이 복잡하여 만들기가 어려운 상이어서 우리나라 고대 조각의 기술적 발달을 

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며 이를 다비드컴퍼니에서는 천연대리석 순백색 화이트마블로 정교하게 제작이 들

어갔습니다. 강원도 홍천 내촌면 다비드컴퍼니 조각전시장 옆에 위치한 인덕사 주지 스님이신 진각 스님의 

말씀을 듣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는 불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. 작품 윤곽이 나오면 사진을 업데이트 해 드

리겠습니다.

마침내 반가사유상이 도착하여 시공을 마친 상태 입니다. 위는 절터이고, 아래에 다소곳 

하게 시공되었습니다. 시공하는 날 부처님 뒤에서 섬광이 들어오는 기분 좋은 시공 이었

습니다. 감사합니다.